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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리는 숫자에 불과하다.
글쓴이 by 박명자매니저
HIT 154

매칭을 진행하다보면 두분의 이성상이 100% 일치하는 경우는 거의 없답니다.
몇가지 조건중에 한두가지 정도 서로 양보를 하면 잘 맞겠다 싶은 매칭이 대부분이랍니다.
회원님들의 이성상중에 조정하기 힘든 부분중 하나가 두분이 거주하시는 거리랍니다.
아무래도 거리가 멀다보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평일은 회사일에 지쳐서 못만나고 주말엔 너무 멀어서 만날수 없고.. 하다보니
매칭이 되어도 "다른부분은 다 좋은데 거리가 멀어서요" 하시면서 거절을 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세요.

오늘 소개를 해드릴 커플이 바로 거리가 너무 멀어서 결혼을 일찍한 커플이랍니다.
남성 회원님은 서울에서 태어나고, 학교다니시고, 직장을 다니고 계셨던 서울을 떠나본 적이 없는 분이셨구요
여성 회원님은 마산에서 태어나셔서 계속 마산에서 생활을 하고 계신 분이셨어요.
정상적으로는 매칭이 불가능 하다고 생각이 들었을텐데
매니저의 무시무시한 촉이었던 건지 두분은 왠진 잘 될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일단 거리는 머리에서 지우고 두분을 과감하게 매칭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거리때문에 안되겠다 싶은 생각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매칭을 하고 10분이 지났을까.. 남성 회원님이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기대반 걱정반으로 전화를 받았었는데 남성회원님 약간은 격앙된 목소리로 인사말도 서로 생략을 한체
"매니저님 지금 매칭된 분.. 제가 여성분 지역으로 가서 만날테니 꼭 만날수 있게 해주세요. 꼭이요" 하시더라구요.
남성회원님께서 너무 만나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충분히 전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화를 끊고나서 바로 여성회원님께 전화를 드려서 남성회원님의 마음을 설명을 드렸습니다.
예상한데로 여성회원님은 거절을 하시려고 하시더라구요.
"매니저님 거리가 너무 먼것 같아요. 이번은 남성분이 오셔서 만남을 한다고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인것 같아요."
여성회원님의 마음도 이해는 했지만 우선 두분 사이에서 거리를 빼고 생각을 해보자고 말씀을 드렸어요.
두분사이에서 거리를 빼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 될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성회원님도 거리를 빼고 생각하면 만나보고 싶다고는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강하게 밀어붙였죠.^^
첫만남이 가장 중요하니까 우선 첫만남까지만 생각을 하고 그 이후는 차후에 생각을 하자구요.
어렵게 여성회원님이 만나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남성회원님께 한시라도 빨리 기쁜 소식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전화를 드렸구요
"감사합니다 매니저님. 여성분 만남비용도 제가 결제를 할께요. 그리고 내일이라도 약속을 정해주세요."
정말 순식간에 두분의 만남이 확정이 되었답니다.
마산에서의 첫만남이 이루어지셨고.. 남성회원님께서 주말마다 마산으로 출근 도장을 찍으셨다고 하시네요.
혹시 회사에서 부산으로 출장 가는 일이 있으면 자진해서 가겠다고 손을 드셨다는 후문도..^^

그렇게 마음은 마산에 두고.. 몸은 서울에 두고.. 하는 생활을 3개월 남짓했을 무렵
왔다갔다 시간도 아깝고 차비도 아깝다는 두분의 공통된 생각을 모아서 결혼이라는 결론에 도달을 했다고 하시네요.
때로는 거리가 걸림돌이 될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거리때문에 더 애틋하고 더 사랑하는 사이가 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두분이 서울에서 재미있게 자~~알 살고 계신다고 하시네요^^

   
박명자 커플매니저
관리팀
070-7434-2178
livenoodle@clubs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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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
  • 악재가 호재이지요. 인연은 그래서 뒷걸음 치다가도 부딪힌다죠. 물론 메니져분이 다리를 놓았기 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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