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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시 일상의 쉼표를 찍어 보시면 어떠실지..
글쓴이 by 김지운매니저
HIT 2332

가장 드라마틱하게 변화를 느끼게 하는 계절은 누가 뭐래도 봄과 가을이 아닌가싶다.
칙칙했던 느낌을 찬란한 색감으로 축제같은 느낌을 주는 봄도..
기분마저 차분하게 해주는 베이지빛 가을도 나는 너무 사랑한다.
흔히 두계절을 두고 우리는 계절탄다 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나역시 두계절을 만나면
어김없이 기분좋게 계절을 타곤했다.

올해도 그 두 계절은 찾아왔으나 올초에 갑작스레 찾아온 친정어머님의 병환과
여러가지 상황들로 올봄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게 보내버렸다.
다들 쉬는 주말이 내겐 너무도 바쁜 일정으로 숨이 턱턱 차오르다 오히려 월요일 출근해서
내 책상에 앉았을때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내시간을 느끼며 일에 집중해서 다른 잡다한 일들로 부터 해방되는 그 시간이 감사하다.
지천명이라는 나이가 되면 나보다는 주변을 더 많이 챙겨야 하나보다..
가끔 나이가 주는 중압감에 마음이 무겁다가도 또 나이가 주는 일상의 소소한 일들로
예전에 못느끼던 감사함에 행복감도 함께 느끼기도 한다.

찬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완연해져서 늘 그랬듯이 얼마전엔 대규모로 밀집된
집근처 화원에 들렀다 이름모를 많은 화초들과 식물들이 뿜어내는 습기 머금은 향기가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원색이 아닌 뭐라고 딱 이 색이다 라고 표현할 수 없는 은은한 빛깔의 소국들과
앙증맞은 다육이들을 몇개 사오는 걸로 모든 마음이 정화되고 맑아지는 느낌이다.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인디언들은 11월을 영혼이 따라올 수 있게 쉬어가는 달이라고 멋있고 의미있게 표현했다.
일년동안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정신이 육체를 따라오지 못해서 보조를 맞추는 달이라고 했다한다.
내 이름석자 보다는 여러 타이틀로 불리워져서 바쁜 시간들을 보내다가
드넓은 화원에서 보내는 짧은 시간들이보내기 오롯이 나로 올수 있는, 영혼이 내 육체를 그나마 따라오게 하는 순간이며
흔히 말하는 힐링시간이고 한주를 시작하게 하는 에너지가 되곤 한다.

가끔 회원분들과 만남이 연결이 되어 미팅일정을 잡다 보면 분명 결혼생각과 만남생각은 너무도 진지한데
일이 너무 바빠서 시간이 안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곤 하다.
그리고 딱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 아니면 만남 못하신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분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일의 특성상 야근이 잦고 바쁜일정에 쫒기어 사는 우리 회원님들이 영혼이 육체를 따라갈 수 있게
잠시 일상의 쉼표를 찍어 보시면 어떠실지..
그리고 함께 그 시간들을 보내실 소중한 인연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인생에 있어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결혼을 위한 만남에 있어
좀 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어 보시면 어떠실지 바래본다.

   
김지운 커플매니저
관리팀
070-7434-2177
jiunkwak0730@clubs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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